묘우곤지 (妙厳寺)

수호신 다키니 신텐이 모셔져 있는 화려한 본전은 전체가 느티나무로 지어져 있습니다.

토우카이 기에키선사는 1441 년에 아이 치현의 전략적 중요 지점인 토요카와에, 유명한 조동종 사찰 토요카와카쿠 묘우곤지를 창건했습니다. 사찰의 본존인 천수관음 상을 모시는 법당을 포함하여, 90 개가 넘는 크고 작은 건물이 들어서 있는 넓은 (약 1,000아르) 경내를 사람들은 일년 내내 방문합니다. 12 개의 밀기울을 제거하면 하나의 광대한 공간으로 변환할 수있는 사이쇼덴 쇼인도 있습니다.

도요카와 다키니신텐의 제단 옆에는 흰 여우 조각상이 서 있습니다.

1,000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사이쇼덴에서는 불교에 관한 강의와 여러가지 모임이 열립니다.

법당에 인접한 본전에는 다키니신텐의 동상이 있으며, 수확 신인 이나리 (다키니신텐)를 둘러싸는 흰 여우의 동상이 함께 있습니다. 도우겐선사의 제자이자 묘우곤지 창시자의 법통 조사인 칸간기인선사가 중국에서 돌아 왔을 때, 다키니신텐이 귀중한 보석을 손에 들고 흰 여우들과 같이 바다에 나타나서 선사에게 주문을 주었습니다. 다키니신텐 또는 이나리와의 이러한 연유로 인해 묘우곤지는 현재 토요카와이나리 이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축제 기간에 신도 의식이 거행되는 오쿠노인은 사찰 경내 속 쪽의 나무가 우거져 있는 곳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흰 여우는 17 세기에 만들어진 넓은 (12.17아르) 유명한 정원에서 볼 수 있습니다.

묘우곤지 정원 (1941 년에 국가 명승지로 지정됨)에는, 계절에 따라 꽃이 피는 진달래와 산다 동백 나무 등 정성스럽게 잘라낸 낮은 나무와 그 배경이 되는 고목들이 있고, 그 나무들이 비치고 있는 연못에는 방문객의 즐기는 잉어와 거북이가 헤엄치고 있습니다. 봄과 가을의 큰 축제를 위해 묘우곤지에 많은 사람들이 모입니다. 고대 궁중 음악 (가가쿠)과 양궁 대회가 봄 축제에서 선보입니다. 가을 축제를 장식하는 제등은 일본 최대급 크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