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치 센몬 니소우도 (愛知専門尼僧堂) 쇼우보지 (正法寺)

새벽의 본당과 정원

한때 성곽 도시이었던 거대 도심인 나고야에서 약 15km 떨어진 교외에, 조동종 여성 승려의 수행 사찰인 아이치 센몬 니소우도(愛知専門尼僧堂)는　1903 년에 세워졌습니다. 교육에만 전념하는 이 사찰은, 열렬한 교육자였던 미즈노 조우린 스님과 그 제자들 호리 미츠조 스님, 안도 도우카이 스님, 야마구치 코우칸 스님이 세웠습니다.

아이치 센몬 니소우도에서는 아침 저녁으로 곤교우 (“정근 수행”) 예불이 있습니다.

종탑을 지나는 신입생

1908 년에 아이치 센몬 니소우도는 유명한 나고야 성 근처로 이전되었습니다. 그 후 절은 꾸준히 성장하여 점차 본당, 니승당, 교실, 기숙사, 부엌 및 강의실을 건립했습니다. 가장 많을 때에는 140 명의 여성승이 수행하고 있었습니다. 1945 년 5 월 14 일 2차 대전 당시 공습으로 모든 건물이 불에 탔습니다. 1947 년에 교직원과 학생들은 현재 위치에 기숙사와 교실 건물을 재건했습니다.

좌선

산문은 지나가는 수행승

사찰 재건을 위해 호리 토쿠오 스님이 자신이 주지를 하고 있던 쇼우보지 절을 기증했습니다. 니승당은 1951 년에 재건되었습니다. 그 후 좌선에 대한 관심이 전 세계로 퍼지면서 모든 곳에서 온 학생들이 절에서 수행했습니다. 일본 전역의 15,000 곳의 조동종 선 사찰이 협력하여, 낡은 기숙사와 부엌을 1981 년에 신축했습니다. 이제 쇼우보지은 전 세계에 개방된 여성승 수행 센터가 되었습니다.